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김천주유소(부산 방향)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통한 안전운전을 위해 스팀세차기를 도입, 무료로 클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.
김천주유소는 장거리 고속 운행 시 먼지와 날파리 등 불순물로 자동차의 앞 유리 시야가 가리는 점에 착안, 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.
스팀세차기를 이용, 실외 유리 세차를 할 경우 99.9% 살균 탈취는 물론 찌든때 제거 효과로 더욱 쾌적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.
최현석 소장은 "주유소를 찾는 운전자는 주유소 직원에게 요청하면 언제든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"면서 "앞으로도 안전한 고속도로 이용을 위해 보나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"고 말했다.
gimju@fnnews.com 김장욱 기자 |